물속의 염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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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염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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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시 염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염소와 인간 :

1) 수돗물의 소독제로 사용되는 염소(Chlorine)등 유독성 화학물질은 샤워나 목욕시 피부를 통해 흡수되고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경우에 비해 2-3배 정도 더 많은 양이 체내로 침투.

2) 체내로 침투한 염소는 심장질환,동맥경화증,순환기 계통 기능약화,폐부종,위장관·생식기·비뇨기관의 손상,만성 천식 유발,인체내의 영양상태에 영향 (비타민 C E, 효소, 불포화 지방산 및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 등을 파괴 산화 시킴)을 마침.

3) 표백제로도 사용되는 염소는 유기물질을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유기물질로 구성된 사람의 피부, 두피, 머리카락, 폐 및 눈도 손상 시킴.

4) 샤워시에 염소가 피부에 접촉하면 자외선에 쬐일 경우와 같은 피부의 노화과정을 촉진하여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건조시켜 갈라지게 하며 하얗게 탈색시킬 뿐만아니라 기미 및 주근깨도 악화 시킴.

5) 염소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려움증을 야기시킴.

(자료 : Nature & Health지, 1989년 여름호)



2. 뜨거운 물 샤워 - 오래하면 해롭다 <수돗물속 발암물질 THM 체내흡수>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기운이 있을때 목욕이나 샤워를 하고 푹 쉬면 몸이 개운해지는 것을 누구나 느낀다.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목욕과 샤워는 현대인의 건강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다.

그러나 목욕, 특히 샤워를 할 경우 몇가지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샤워를 자주 하는 현대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인제대 조완근교수(환경학) 최근 대한화학회 주최의 환경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에서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게되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이는 수돗물속의 유독성 화학물질인 THM(트리할로메탄)이 샤워중 피부를 통해서나, 공기중으로 발산돼 호흡기를 통해 많은 양이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1) 음료수중에는 수돗물의 염소소독으로 인한 부산물인 클로로포름과 브로모포름등 THM물질들이 들어있는데 이중 특히 클로로포름은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음료수를 마실때보다도 뜨거운물로 샤워를 할 경우 휘발성물질인 클로로 포름이 체내에 더많이 흡수돼 위험하다.

조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백만명이 70년동안 매일 0.15ℓ의음료수를 마실때 이중 13명이 클로로포름으로 인한 암에 걸리나, 1백만명이 70년동안 매일 섭씨 40도의 뜨거운물로 10분동안 샤워할 경우 이중 1백22명이 암에 걸린다는 것이다. (클로로포름 농도 24.7ppb전체).

즉, 음료수를 마실때보다도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10배나 높다는 것.

2) 美환경청과 과학원에서도 매년 2백-1천명의 미국인이 클로로포름의 인체침투로 인한 암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학자들은 샤워물이 뜨거울수록, 그리고 샤워기간이 길어질수록 실내공기 중으로 클로로포름 등 유독성 화학물질의 발산량이 더 많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미국의 한 학자는 샤워를 10분동안 하면 5분동안 할 경우에 비해 클로로 포름 발산량이 4배로 늘어난다고 밝히고 있다.

3) 샤워 목욕뿐만아니라 설거지 세탁 등을 하면서 매일 뜨거운 수돗물 을 대해야 하는 가정주부들은 클로로포름의 체내 흡입량이 음료수를 통한 경우에 비해 6-100배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 이같은 연구결과에 따라 전문가들은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길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이나 설거지를 할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껴야한다고 권고한다.

조교수는『찬물로 샤워를 한 사람에게는 피부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들어 온 클로로포름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5) 한림대 황성주교수(예방의학)는『목욕을 할 경우 목욕탕문이나 창문 을 열어 환기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고 피부에 상처나 피부병이 있는 경우 샤워를 삼가고 또 목욕중 너무 오랫 동안 물속에 있지 말라』고 권했다.

6)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몇개의 연구논문에 의하면 목욕이나 샤워시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는 유해물질의 양이물을 마실 때 흡입되는 양보다 3-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수돗물 오염에 대한 새로운 위기감을 더해주고 있다.

매사츄세츠州 환경연구소 M·S·Brown박사팀이 연구보고에 의하면 이같은 유해 물질은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피부를 통해서 흡입되는 양의 거의 두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7) 또 워싱턴市 음용수연구소 Cothern박사팀의 연구에 의하면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 공기중으로 발산된 이같은 물질이 코를 통해 흡입되는 양도 먹는 물을 통한 양보다 1-2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결국 피부와 코로 통해 흡입되는 양보다 3-4배에 달한다는 결론"


8) 인제대 환경학과 조완근교수는 미국에서 이같은 수돗물의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한 국내 유일의 학자.

호흡을 통한 휘발성유기물질의 흡입양은 심각한 정도라는 것이 조교수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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